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아침 기온이 -3.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, 설악산 기온은 무려 -15.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초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,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대관령 -6.1도, 파주 -5.7도, 천안 -1.4도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경기 남부와 서해안, 충남 내륙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4도, 대전 7도, 광주 9도 등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-5도까지 떨어지며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중부 지방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내일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니까요. <br /> <br />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191308562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